하루 세 번 양치를 하는 것으로 구강 케어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. 허나, 구강 케어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주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. 관리 방법이 올바른지 확인하고, 또 옳지못한 관리로 질병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다. 평소 구강관리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매우 중요하다.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구강질병을 예방∙관리하는 첫걸음과도 같다. 치과의사 유영훈 원장과 같이 치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과 적정 주기에 대해 짚어봤다.
Q.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가면 어떤 검사들을 진행하나요? X-Ray 촬영을 꼭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은데요.
병자가 검진을 위해 내원하면 파노라마 촬영의 동의 여부를 파악합니다. 비동의하거나 육안으로만 검진을 원하는 경우 육안으로만 검진을 진행하고, 촬영에 동의한 경우에는 X-Ray 아이디어와 그리고 광범위한 검진을 진행합니다.
파노라마 촬영 없이 육안으로만 검진을 하면 눈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만 검진이 가능합니다. 충치의 깊이 및 치아 사이의 충치(인접면 우식), 치조골(잇몸뼈)의 소실 정도, 뼈 속에 생긴 낭 및 고름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분명한 진단이 될 부산 양심치과 수 있다.
반면 X-Ray 촬영을 동반하면 눈으로 가늠하는게 불가능한 인접면 우식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으며 치조골이 녹고 있지 않은지, 치아 뿌리에 고름이 차거나 낭이 생기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,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엑스선 촬영이 의무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.
Q. 대략적인 검진 금액이 궁금합니다.
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낮은 자신부담금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.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의 자신부담금(률)은 아래와 다같이 정해져 있을 것이다.
참고할 만한 점은 치과의원보다 치과병원의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자신부담금이 올라간다는 점입니다. 더불어 레진, 인레이, 크라운, 임플란트 등 비급여 진료비는 치과마다 다르지만, 급여 스케일링, 사랑니(단순∙복잡∙완전매복) 발치, 구강검진, 파노라마 촬영 등 급여로 고정된 진료 항목은 건강보험혜택을 받는 경우 돈이 균일하다고 인지하면 됩니다.
만 7세 이상에서 만 62세 https://en.search.wordpress.com/?src=organic&q=서면 치과 미만 건강보험 가입자가 공휴일에 치과의원에서 눈길로만 검진을 받는 경우 기본진찰료를 산정하여 자신부담금은 대략 4,900원(2024년 기준)입니다. 파노라마 촬영을 하여 검진을 받는 경우에는 기본진찰료에 파노라마 촬영 자금이 더해져 대략 8,500원으로, 3만 원이 안 되는 자금으로 정확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충치가 깊거나 치아 사이의 충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각각의 치아들만 확대해서 느낄 수 있는 추가적인 방사선 그림(치근단, 교익방사선 사진)이 요구되는데, 이러할 때는 그림 장수에 맞게 몇 천 원 정도 추가될 수 있을 것이다.
‘치과 진료는 비싸다’는 인식이 있어 치과 방문을 미루는 분들도 있지만, 건강보험 혜택으로 마음보다 높지 않은 가격으로 정기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에, 치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X-Ray 촬영을 통한 디테일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 다른것보다 치과 검진은 구강건강, 더 나아가 전신건강 유지에 있어 중대한 공정이라는 사실, 추억하시면 좋겠습니다.